최정원 빚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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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감독 임영근, ‘빚투’ 논란… 최정원 남편의 위기"
- "뮤지컬 제작자 임영근, 채무 논란… 최정원과의 난맥상"
- "금전 거래로 약 3억5천만 원 채무 누적"
- "상환 요구에도 1억6천5백만 원 미납, 임영근 감독의 어려움"
- "저작권료 논란까지… 임영근의 채무 사태로 가정 불화"
뮤지컬 감독 임영근, 최정원의 남편으로 알려진 인물이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5일 티브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임 감독은 2016년부터 지인 A씨와 금전 거래를 시작한 뒤, 약 3억5000만 원의 채무를 누적했다.
이후 A씨의 부분 상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임 감독은 약 1억6500만 원을 미납한 상태다. A씨는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며 여러 차례 임 감독에게 상환을 호소했으나, 이에 대한 답변은 없는 채로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임 감독은 건강 이상 등의 이유를 들며 양해를 구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그런데 이 문제는 A씨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임 감독은 또 다른 지인 B씨에게도 빚을 졌다고 한다. 가수 고 김현식의 유족들로부터 위임받은 저작권에 대한 권리를 담보로 돈을 빌려 썼지만, 원금 상환을 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B씨의 가정에도 불화가 생겼다고 한다. 임 감독은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변제 의지가 있기 때문, 차차 원금을 변제하고 후에 A, B씨 등과 만나 이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최정원 측에서는 “(남편의 채무 관련해) 알지 못하는 것이라 특별히 답을 드릴 게 없을 것”이라며 관련 내용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미납된 채무와 저작권료 논란으로 임영근 감독이 마주한 위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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