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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 유서 유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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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 유서 유언장

박원순시장 유서 유언장

7월 9일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관을 나오기 전에 작성했다는 유언장이 공개되었습니다. 미화할 이유도 없고 팩트 그대로 보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박원순시장 유서 유언장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전날 오후 5시 17분쯤 박 시장의 딸은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지금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접수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6시간여 동안 북악산 일대를 수색, 이날 오전 0시 1분쯤 서울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박 시장을 발견했다.

 

고한석 서울시장 비서실장은 10일 박 시장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취재진에게 박 시장이 남긴 유언장을 공개했다.

유언장은 전날 공관 서재 책상 위에서 발견됐다.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다.

 



유족의 뜻에 따라 유언장을 공개했으며 공관을 정리하던 주무관이 책상 위에 놓인 유언장을 발견했다. 

지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 악의적인 출처 불명의 글이 퍼지고 있어 고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어 유족들이 더욱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이 부분은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부디 이런 무책임한 행위를 멈춰달라"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며 "내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언장. 

박원순 딸 연락두절

박원순 이낙연

공소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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